[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]

넌 귀한 아이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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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<우리 아이를 위한

자존감 수업> 저자,

소통전문가 임영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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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<자존감 높이는 소통대화>

강연 초청을 많이 받았습니다.

그만큼 멘탈과 자존감이

중요해서이겠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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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

부모가 무엇을 해줘야 할까요?"

이런 질문도 많이 받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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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 상담에

‘부모자존감이

아이 자존감이 된다’고

말씀 드립니다.

그러면서

비행기 이륙 전

안내 방송 영상을

캡쳐해 보여드리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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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시

옐로우 컵을

아이가 아닌 부모가 먼저 쓰는 이유를

비유해서

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

부모의 자존감을

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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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의 자존감이

아이의 자존감이 되니까요.

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드라마

<폭삭, 속았수다>는

자존감에 대한 여러가지를

종종 보여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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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순의 딸 금명이가

이런 말을 했지요.

"내가 귀하게 자라서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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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부모가

물질을 많이 들여 키워서

귀하게 자랐다는 게 아니었습니다.

부모가 귀하고 대하고

자존감 높이는

말을 했던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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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순이, 엄마로부터

금명이, 엄마로부터

그리고 금명의 딸이,

또 엄마로부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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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넌 귀한 아이야."

"넌 사랑받는 아이야."

"넌 뭐든 할 수 있는 귀한 딸이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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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말을 듣고 자란

자존감 높은 딸은

부모로부터 받은 자존감을

부모에게 돌려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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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존감 높이는 소통대화법‘은

결국 서로를

인정하고 존중하는

대화에서 출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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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한 마디

말투 하나

말없는 가운데 전해지는

눈빛 하나

모두에서 말이지요.

자존감이 높은 아이는,

존중받은 경험이 바탕입니다.

따뜻하게 안아주는

스킨십에서

사랑과 신뢰가 전해지며

소통대화의 기초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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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주세요.

"넌 귀한 아이야."

"넌 사랑받는 아이야."

아이는 그 사랑을 바탕으로

자존감과 조절력을 키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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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스스로에도 말해주세요.

"잘 하고 있어."

"이만하면 충분히 괜찮은 부모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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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전문가

임영주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