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제가 원하는 삶 있잖아요

근데 인생에서 주어진 시간은.."

- 손흥민 선수의 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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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돈은 빌려 쓸 수도 있어

저축할 수도 있어,

시간은 저축할 수 없어

빌려 쓸 수도 없어,

이 시간이 지나가면 끝이야.

우리 삶에서

가장 파괴적인 단어가 '나중에'

가장 생산적인 단어가 '지금'

- 손웅정 감독의 말

손흥민 선수의 아버지

손웅정 감독은

권위 있는 부모로 손꼽을 만하다.

부모라면 그의 말을

새겨들을 수밖에 없다.

"흥민이가 하고 싶은 거라면

말리지 않았다.

하지만

하지 않을 일에는

한치도 타협하지 않았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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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야 할 일을 하고

하지 않을 일은 안하는

조절력 높은 아이로

키우고 싶은 건

모든 부모의 바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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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절력은

아이의 비범한 재능

아이의 꿈

아이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하는

근본적인 역량이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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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의 이성적인 말습관으로

부모가 보여주는 롤 모델로

명확한 기준과 한계를 설정해

아이의 조절력을 높여주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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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금' 할 것을 미루지 않고

해야 할 일을 마침내 해 내는

조절력 높은 아이로

키워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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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임과 규칙을 반복해 알려주고

이끌어주는 부모의 아이는

'지금 할 일'에 대한

명확한 기준을 잡고

자신이 할 일을

결국, 해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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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주 작가

<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>